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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내린 쌍치면 제설작업 자원봉사 펼쳐

2021년 01월 06일(수) 16:0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지난해 연말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쌍치면 일대에 30cm가 넘는 눈이 내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쌍치면 중장비연합회(회장 정은서)가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동원해 소재지 주변 제설작업으로 지역에 자원봉사했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이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이 내린데다 상가가 밀집된 소재지 일대에는 얼어붙고 쌓인 눈이 주민들의 이동과 차량통행에 지장을 줄 만큼 많이 쌓여있는 실정이었다.
쌍치면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을 단순 제설작업으로 치우기 어려워 보행자나 주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이라 쌍치면에서는 백방으로 방법을 모색했다. 마침 소식을 들은 쌍치면 중장비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동원해 소재지 주변 도로와 주차장, 상가 등에 얼어붙고 쌓인 눈을 치웠다.
정은서 쌍치면 중장비연합회 회장은 “이번에 내린 눈이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이 왔을뿐더러 단순 제설장비로 작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며 “이런 일은 우리 같은 중장비를 가진 사람들이 한 몫 거들어야 될 것 같아서 오늘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민들 덕분에 먹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다”고 손사레를 치며 자리를 떠났다.
제설작업 자원봉사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온 도광택 쌍치면장은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지금 같은 시기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오늘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임해준 우리 쌍치면 중장비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협조하여 재난 상황에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도광택)는 제설작업반을 가동해 관내 34개 마을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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