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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어은정 / 순창군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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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곤 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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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목) 16:4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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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맑은 물줄기 따라 적성평야를 가로질러 동계천과 마주친 위쪽에 벚꽃나무와 백일홍 군락지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섬진강변 적성면 평남리에 위치한 어은정은 어은양 상사형이 1567년 구미에서 이곳으로 분가하여 살면서 영하정을 지었는데 그후 후손들에 의해 그이름이 ″어은정〃이라 바꾸었다.
양사형은 1547년에 태어나서 1579년에 사마시에 1588년에 문과에 급제 하였고 관직으로는 영광군수 병조 정랑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켜 크게 공을 세운바 있어 선무 공신에 봉해 졌다. 그리고 1599년 그가 타계한 후에는 승정원도승지의 증직이 내렸으며 우리군 유등면에 소재한 화산서원에 배향된 인물이다.
어은정은 그의 후손들에 의해 이름이 바뀌고 여러차례 중건을 한바 있으며 강언덕에 세워진 정각 주위에는 100여년 된 백일홍이 수십그루 심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오래되여 자연히 고사 하고 지금도 대체목으로 섬진강변에 많이 심어져 봄, 여름, 가을 형형색색으로 수를 놓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어은정 경내에는 수십년 된 벚꽃 나무가 4~5그루 서 있어 봄이면 만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원근각지에서 이곳으로 소풍 또는 천렵꾼들이 모여 들고 어은정 앞에는 순창군민이 마시는 상수도 물을 뽑아가는 정수장이 있고 적성면 넓은 뜰의 농사를 지을 양수장이 있고 하여 항상 넓은 강에 물이 가득하여 양수장에는 사철 낙시꾼들이 줄비하게 낚시를 한다. 주위에 모든 것이 잘 가추워져 있는 어은정 주변에는 사철구경꾼들이 떨어지지 않는다. 밤이면 다슬기 잡는 분들이 불야성을 이루기도 한 어은정은 소문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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