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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 총댕이 마을에서 서바이벌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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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0일(목) 16:2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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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쌍치면은 순창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치등면과 하치등면의 시산리, 요암리, 산수리, 신평리, 도고리, 석현리 등 21개 리와 태인군(현재 정읍시) 남촌일변면의 굴치리를 합하고 하치등과 상치등의 이름을 따 쌍치면으로 개칭했다.
쌍치면이라고 하면 정읍시 산내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국사봉을 맨 먼저 사람들이 떠올린다. 이곳에 철쭉제가 열리는 4월이면 정읍과 전주 등 인근 도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40~50대 중장년층이 대다수 모이는 철쭉제가 말고 이렇다할 관광자원이 부족한 쌍치면에 최근 아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는 지난 2019년에 총댕이마을 들어섰기 때문이다. 쌍치면 피노마을에 총댕이마을센터가 들어서며, 서바이벌 체험장부터 숙박, 식사, 각종 회의, 교육 등이 가능해지면서 관내·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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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농촌마을에서 즐기는 총싸움!!!
순창읍에서 약 40분간 달려 도착하면 ‘순창 총댕이마을’ 간판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간판이 안내하는 곳으로 가보면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폐, 엄폐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1,500㎡ 면적의 부지에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훈련소에 총 한 번은 쏴 봤을 터. 각자 군대 시절 이야기를 자랑 삼아 꺼내놓는 성인 남자들이라면 야외 서바이벌장을 보면서 다시금 과거 자신의 군대시절을 떠올리며 총을 쏴볼 생각에 의욕이 앞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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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아이들도 흥분하겠지만 어른들도 괜시리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센터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주차 걱정도 없다. 특히 42명이 동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500㎡ 규모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은 초.중.고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외부 서바이벌장 이용요금은 성인인 경우 개인은 17,000원 단체(20인이상)는 15,000원을 받는다. 청소년인 경우에는 개인이 15,000원, 단체 13,000원을 받는다. 순창군민인 경우에는 2천원씩 할인해준다.
우천시를 대비해 실내사격장도 있다. 스마트 사격장과 비비탄 사격장을 갖추고 실전 서바이벌에 들어가기 전에 몸 풀기용으로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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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피노마을에서 총댕이 마을로 변신
순창군이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역점사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으로 쌍치면 피노마을에 `순창 총댕이마을 센터`를 건립했다.
쌍치면은 전봉준 장군과도 인연이 깊은 곳으로 준공식 당일에도 전봉준장군을 테마로 한 뮤지컬 공연도 선보였다. 순창 총댕이마을은 지난 2015년 7월 쌍치면 피노마을이「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되어 4년간 균특보조금 16억원 등 총 32억여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 40여명 숙박이 가능한 숙박실 7동, 각종 회의·교육장소로 활용할 세미나실, 70석의 식당이 있는 총댕이마을 센터 본관동이 있다. 이외에 커피·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및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실내사격장(2종) 등을 갖춘 체험동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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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숙박시설도 인기
지난 2019년 12월 완공되나보니 시설이 깨끗해 한 번 방문했던 이들은 만족감이 높다.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수련회 장소로 한 번쯤 왔던 학생들이라면 재방문 의사를 내비친다.
무엇보다 숙박시설 이용요금도 저렴한 편으로 일반실(4~6인)과 특실(10~12인)의 경우 1박에 각각 7만원과 10만원을 받고 있어 비용적인면에서 이점이 높다.
총 7개실로 이뤄져 40여명의 숙박이 가능해 회사나 직장인들의 단체 MT나 워크숍 장소로도 손색없다. 세미나실 또한 갖추고 있어 더욱 안성맞춤이다.
숙박동 이름도 승리, 백골, 필승, 맹호 등 전투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강인한 이름들로 지어져 있어, 방을 배정받고 짐을 내려놓는 순간 아이들은 한시바삐 서바이벌장으로 나가고 싶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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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명 규모의 식당도 갖추고 있어 식사걱정 끝!
1층 식당에는 70명의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도 갖추고 있다. 소머리국밥과 우렁이된장찌개, 불백, 건강정식, 삼겹살, 닭도리탕, 백숙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아이들 필수메뉴인 돈까스와 라면도 있다.
계절메뉴로 냉소바와 콩국수도 한다. 밑반찬은 마을 주민들이 청정 순창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들고 있어, 요즘 식재료로 걱정인 관광객들은 안심해도 좋다.
아빠와 아이들이 총싸움에 열중할 때 잠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엄마라면 2층 커피숍에서 잠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2층에 마련한 커피숍에서 밖에서 노는 아이들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코로나로 잠시 주춤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돼
지난 2019년 12월 개관하면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전에 개관해 지난해 초까지는 많은 이들이 찾았다. 지난해 간간이 도시민의 가족단위 손님들이 방문하면서 타 농촌관광 거점마을에 비해 수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점차 코로나 방역지침이 강력해지고 5인이상 집합금지가 생기면서 관광객이 느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한 번 방문했던 관광객들은 깨끗한 시설과 음식 등에 높은 만족감으로 드러냈던 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정부 방침이 변경되어 이동이 좀 더 자유로워진다면 다시금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서바이벌 체험장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색있는 콘텐츠가 있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마을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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