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순창고추장에 이어 제2의 특산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순창복분자가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대상(주)에 전격 납품될 예정이어서 순창복분자의 판로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대상(주)의 최정호 순창공장장과 순창복분자를 집중 재배하고 있는 쌍치복분자작목반연합회 노영환 대표는 대상(주) 순창공장 공장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2006년산 순창복분자 수매계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수매량은 130톤으로 하며, 전량 순창에서 생산되는 2006년산 복분자로 하되, 수매에 관한 모든 절차와 방법은 금후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수매계약을 체결한 순창복분자는 앞으로 경기도 오산 소재 대상(주)에 공급돼 복분자 홍초 원료로 쓰일 예정이다.
순창복분자는 현재 쌍치면, 복흥면 일원에서 1,114농가가 412㏊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2,100여톤을 수확해 123억 6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987 년 3㏊를 시작으로 지난해 420여 ㏊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된 순창복분자는 이제 순창고추장에 이어 제2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농가 고소득 작목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재배면적 확대로 전년에 비해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어 지속적인 소비확대 및 판로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창복분자는 지난 2일 영농조합법인 매원식품(대표 정성균)에서 300톤을 수매키로 계약체결한데 이어 이날 대상(주)에서 잇따라 수매계약을 체결해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증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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