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가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주를 되살리고 제조기법을 보급하기위한 전통주반 교육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3회에 걸쳐 실시되는 전통주반 교육은 전주전통술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성환 강사를 초빙해 술의 원리, 누룩빚기, 부의주(동동주) 등 자신만의 개성있는 술을 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습을 겸하는 능력개발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첫날 술의 원리 등 이론위주의 교육에 이어 24일에는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3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누룩빚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이번 교육은 서양술과 일반 술에 가리워져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 고유 전통주를 바로알고 집집마다 술을 빚어 즐기던 가양주 문화를 보급함으로써 옛 향취를 되살리고 우리쌀 소비촉진과 누룩빚기를 통해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환 강사는 “전통주는 쌀, 누룩, 물만 가지고 만들지만 깊은 맛과 매혹적인 향이 있어 다음날 머리도 아프지 않고 몸도 개운하다”며“이번기회에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전통주 만드는 비법을 배워서 우리 술의 맛과 우수성이 많이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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