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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 순창의 산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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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곤 국사편찬 사료조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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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1일(수) 16:1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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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와 정읍시 내장동 경계에 있는 산-
내장산은 월래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럿으나 산아래 숨겨진 무궁 무진 하다하여 내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때문에 지명도 정읍시 내장동 이다.
내장산은 순창군의 좌북단에 있는 산으로 정읍시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m~700m급의 기암 괴석이 승선을 그리고 있다. 내장산의 주봉인 신선봉(622m)을 필두로 연자봉 장군봉(717m)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뻗어가면서 입벌린 주머니 형상을 하고 있다. 산줄기는 호남 정맥으로 남진하면서 내장산을 솟구쳐 놓고 있다. 물줄기는 북쪽은 정읍천에 함유되어 동진강을 이루다가 서해로 흘러 들고 동쪽과 남쪽은 섬진강에 합류하여 광양만에서 남해호 흘러 든다.
내장산에는 굴거리 나무, 비자나무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원적암 남쪽 산기슭에 추정 수령 750년 넘는 비자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해발 673m의 내장산은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내장사, 원적암, 도덕암등 크고 작은 사찰이 있다. 내장사 북쪽에 기묘한 바위 봉우리는 서래봉으로 속칭 써래봉이라고도 하는데 약1.1km의 바위 절벽이 봉우리를 엮고 있어 장관을 이루며 기기묘묘한 모습으로 등천 했다 하여 등천물이라고 한다. 신선문에서 조금 오르면 20m 높이의 금선 폭포가 있다. 깎이지른 듯한 절벽 사이에 걸쳐 있는 금선폭포는 경관이 뛰어나 고려때 승려들이 이곳에서 목욕재계하고 천일기도를 했다고 한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남원 지리산 영암 월출산, 장흥 천관산, 부안 능가산(변산)과 함께 “동국여지승람”에 호남5대 명산으로 꼽아 놓았다. 내장산주변의 문화 유산으로 복흥면 구암사와 구암사 은행나무(기념물 121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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