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각박한 세상에 항상 꿈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후배들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모교인 순창초등학교(교장 최태호)에 프로젝트 TV와 프린터 등 500여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구입해 기증한 박기대(42, 순창읍 남계리 출신)씨.
경상남도 울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자신의 주어진 여건속에서 남을 배려하는 뜻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봉사생활 가운데 교훈을 얻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말했다.
박 씨는 대학교 재학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열정으로 부산시 감천동에 소재한 야학교에서 1987년 야학 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야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1993년까지 6년 동안이나 자원봉사자로써 활동했다는 박 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6년 동안의 야학교사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줬다기보다는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볼 때 느끼는 것이 많았다.” 며 “가르침을 주러 갔다가 오히려 인생의 도움을 받고 왔으며 돈 벌어서 유익한데 써야겠다는 각오를 한 계기가 됐다.”고 겸손히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