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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수 후보 본사 단독 인터뷰

2006년 05월 25일(목) 12:02 [순창신문]

 


기호 1번 열린우리당 강인형 순창군수후보


■순창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 실천 의지는?


 ▲순창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4.3%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 들었다. 먼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누구나 즐겨찾는 건강식품인 다슬기를 주요 하천에 방류해 노인들이 소일거리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도라지 등 순수 국내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웰빙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시니어콤플렉스를 조성 은퇴 후에도 일정한 수익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복지정책으로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에게는 장수수당을 지급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전문요양원, 복지회관, 건강증진센터 등 장수복지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순창군의 발전 가능성은 무엇이며, 경쟁력이 떨어진 것은 무엇인가?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린 청정자연환경과 전국 장류생산량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장류산업,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는 장수여건 등을 발전가능성으로 꼽을 수 있으며, 그에 비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쌀 농사와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외지로 떠나는 일자리 문제 등은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볼수 있지만 충분한 대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순창군은 전북에 동부내륙에 유치하고 있어 도의 개발계획에서 소외되고 있다는데?


 ▲소외되고 있다고 볼수 없다. 전라북도 동부권 균형발전 지원조례가 5월 12일자로 공포됐다. 동부권이라 함은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6개 시군 지역을 말한다. 전라북도에서는 동부권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동부권 지역에 예산을 우선지원하고 관련 시책을 수립 추진토록 하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해 순창이 다른지역에 비해 낙후되지 않도록 도와 긴밀히 협조관계를 유지해 우리군에 맞는 개발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동부권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순창의 장류산업과 시니어콤플렉스 조성사업, 정주기반 확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




■FTA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을 지원할 계획은?


 ▲논콩 확대재배 등 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을 집중 재배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쌀대체작목으로서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친환경농법을 적극 추진해 밀려오는 수입농특산물과의 경쟁을 따돌리고 오히려 소비자가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장류 다차산업 육성을 통해 농가와 장류제조업체가 공동으로 소득을 올리고 복분자, 매실, 상추 등 지역특산물의 판로개척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겠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공단지 유치 계획은?


 ▲1988년 조성된 가남 농공단지에 현재 대상식품과 순창농협전통고추장, 뉴라이트 등이 들어서 210여명의 종업원이 일을 하고 있고 연간 1626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풍산장류전용농공단지에는 사조산업 등 9개업체가 입주예정이다.


 빠른 시일내에 입주업체가 본격 가동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인계면 노동리 일대 45,000여평의 장류전용농공단지도 오는 2008년까지 준공해 10개이상의 장류관련 식품업체를 유치, 7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꾀해나가겠다.




■청정 순창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전 대책은?


 ▲수질오염 방지 및 깨끗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축산분뇨 및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 운영내실화와 순창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섬진강수계마을하수관거사업, 순창읍 하수종말처리장 개선 등 오염방지시설을 강화하고 3차 쓰레기 매립지 조성,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보강 등 쓰레기 매립장의 철저한 관리와 팔덕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유등지방상수도 배수관로 확장 등 개보수 공사, 농촌농업용수 개발사업, 간이급수 시설 및 마을 상수도 개보수 등 먹는물 안정적 공급에도 주력해나가겠다.


 또한 섬진강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한 토종어류 방류 및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 소하천 정비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로 자연과 환경이 조화된 청정 순창을 가꾸어 나가겠다.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대책은?


 ▲공교육 문제는 교육기관 소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책을 답변해야 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


 교육기관에서 심도있게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에서도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지원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은?


 ▲출산장려금 확대지원과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보다 현실적인 시책을 개발 적극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점차 해소해 나가겠다. 또한 전입주민이나 거주군민, 입주기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자녀교육문제로 떠나는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장류전용공단 등에 우수 기업체 다수 유치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부인구를 유입시켜 정주인구를 늘려나가겠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도로정비, 하천정비, 생활환경개선 등 활기차고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건설하겠다. 또한 추곡수매제도 폐지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 보급과 고품질, 친환경적 농산물 생산유도 등 농가소득증대로 잘 사는 복지농촌 건설에 힘쓰겠다.


 아울러 농공단지에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때문에 도시로 떠나는 인구유출을 막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군민소득을 올리고 지역특화산업을 선택 집중육성시켜 중앙부처 예산을 많이 끌어와 낙후된 지역발전을 앞당김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노인, 장애인, 여성복지의 최우선 과제는?


 ▲노인복지의 최우선 과제는 노인 삶의 질 향상이라고 생각한다. 나이들어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실시하고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당당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


 또 장애인 복지의 최우선 과제로는 사회통합이라고 본다. 장애인들이 정상인과 함께 생활하고 소외받지 않도록 재가복지시설 확충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장애별, 아동별, 전문 도우미 제도를 활성화시켜나가겠다.


 이어 여성복지의 최우선 과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라고 본다. 이를 위해 여성발전기금 확대와 여성회관 기능 회복, 취업과연계한 전문 직업교육 실시로 여성 취업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농촌여성들이 맘 놓고 교육이나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도우미제도를 확대 시행해 여성농업인 경영능력과 전문성 향상에도 주력해 나가겠다.




■순창군 재래시장 육성방안은?


 ▲노후장옥을 철거해 시설의 현대화를 꾀하고 자동차의 접근성이 용이한 주차공간 확보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해 전통순대촌을 조성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


 이와함께 기업유치 추진, BUY-순창운동 지속전개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관광인프라 확대 방안은?


 ▲강천산과 민속마을을 연계하고 신평 찬물내기 개발로 잠시 스쳐가는 곳이 아닌 하루라도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 또한 복흥면 심적산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해 추령장승촌 일대를 장승문화촌으로 조성하고 유학의 전당 훈몽재를 복원 볼거리를 제공해 나감은 물론 전봉준 장군 피체지와 회문산, 섬진강 유역 장군목 등을 관광벨트화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




■장류산업 발전 방향은?


 ▲최근 문을 연 장류연구소와 연계해 장류체험관, 소스가공고추장, 기능성청국장생산공장 등 장류발전 기반을 확충 과학적 체계를 갖춰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전국 장류 메카에서 세계속의 장류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


 또한 장류원료인 콩 ․ 고추재배면적 확대, 장류원료농산물 계약재배, 장류 신상품 개발을 통한 대외 경쟁력 확보로 고품질 장류제품을 생산, 농가와 장류제조업체가 공동으로 소득을 올리고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1, 2, 3차산업이 융합된 장류 다차산업을 육성 군민 모두가 고루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이와 함께 장류의 모든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류박물관 건립과 장류 축제 개최, 캐릭터 상품 개발 등 순창장류 대내외 홍보 극대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어 장류의 본산지답게 국내 굴지의 장류관련 기업체를 다수 유치해 지역경제의 중심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겠다.




■행정을 독주하고 있다는 일부 여론이 있는데?


 ▲내무부에서 감사계장, 인사계장을 하다보니 행정을 꼼꼼하게 챙기는 편이다. 행정을 수행하는데 원칙이 있다. ‘거짓말 하지 않기’, ‘수시로 보고하기’, ‘현장행정을 할 것’ 등 그래서 까다롭다는 여론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공무원 무사안일과 탁상행정만으로는 능률적인 행정을 펼칠 수 없다. 그래서 직접 행정을 챙기다 보니 그런 여론이 일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일부 여론을 의식하지 않고 제 고향 순창을 발전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저는 앞으로도 민선4기 순창군수로 기필코 당선돼 제 모든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고향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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