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본사 말사인 강천사(재덕 스님)에서는 5일 부처님 탄신을 기리고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봉축 법요식이 300여명의 신도와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법요식은 오전 10시 중생들이 종소리를 듣고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28번의 타종을 시작으로 우삼식 신도회장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탄생하실 때에 제석천왕 등의 신들이 천계에서 향기로운 물을 가져와 아홉마리 용이 그 오색향수로 부처님의 몸을 목욕시켰다는 탄생설화에 의거한 관불식이 안차순, 신순례, 강광순 여신도회장들의 헌화 및 헌향, 찬불가, 봉축사, 등으로 이어지고, 서종권 전 신도회장의 경축사, 봉축 법어, 청법가, 입정,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덕 스님은 “일체 중생은 본래 부처님 모습으로 존재하며 대자대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으니 어린이 마음속에 천진불이 계시고 한마음 한마음이 부처님 마음이 아님이 없으니 날마다 만나는 이웃이 살아있는 부처이니 우리 모두 부처님같이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기를 바란다.”고 법어를 전했다.
이날은 제84회 어린이 날과 겹쳐 관내 주요 사찰은 하루종일 봉축 인파로 크게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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