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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문화누리마을, 새로운 도심공간으로 재탄생

2020년 08월 26일(수) 16:07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읍에는 원주민과 이주민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창림문화누리마을이 있다. 창림문화누리마을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창림마을의 구 가옥 등을 리모델링하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공간이다.
현재 이주민 성격의 청년들이 지역민과 공생하며, 창림문화누리마을내 창업과 공방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방마다 다른 콘셉트로 색다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요리부엌 마슬’과 소농을 위한 방앗간 ‘소소한 방아실’, 금속공예방 ‘노란컵’, 죽공예방 ‘쌍팔용’, 리사이클 공방 ‘수리수리’등이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공방 입주자들이 주도해 다양한 지역농산물, 공예품을 거래하는 촌시장도 열린다.
최근에는 ‘소소한 방아실’은 관광두레 지원을 받아 지역의 친환경 곡식을 이용한 쌀라떼 등을 판매하는 카페 공간이 탄생하였고,‘요리부엌 마슬’은유휴시간대를 활용해 공유오피스를 시도하고 있다.
군은 청년창업과 커뮤니티, 컨설팅 등을 순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창림문화누리마을을 순창읍 도시재생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창림과 순화1·2, 남계, 기전1·2, 서은(일부) 마을 등을 대상으로 ‘젊음이 함께하는 슬로우라이프, 창(創).창(昌).창(窓). 프로젝트’준비에 한창이다. 프로젝트 성공시 창림문화누리마을을 중심으로 새롭게 거듭날 순창읍의 변화를 주민들도 기대하고 있다.
청춘이 찾아들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창림문화누리마을의 모습을 통해 순창군이 추진하는 도시재생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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