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농업협동조합 내부조직인 배추작목반(회장 한승권)과 우리고유 전통의 김치 맛을 지켜가고 있는 대인물산(대표 명동호ㆍ광주시 광산구 소재)이 지난달 30일 복흥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식을 가졌다.
배추작목반과 대인물산의 자매결연 식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전개됐으며 복흥농협(조합장 김성근) 관계자와 작목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사진)
명동호 대인물산 대표는 “복흥면에서 생산되는 배추 300톤을 납품 받는 것을 계기로 향후 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배추, 무, 고추, 고들빼기 등 1차 원료 납품 전진기지로써 복흥면 지역의 역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해발 320m가 넘는 고랭지이면서 일교차가 심한 복흥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류는 신선한 무공해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복흥면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납품 받게 될 (주)대인물산은 처갓집 반찬이라는 브랜드로 37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대인물산은 배추김치, 알타리 김치, 깍두기, 갓김치, 동치미, 고들빼기 등 젓갈류, 밑반찬류, 장아찌류 등 50여 품목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복흥농협 관계자는 “최근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수집분산기능에서 파종전단계인 품종선택, 농가별 파종시기 등 철저한 생산관리와 공동선별에 의한 품질관리, 공동계산, 물류효율화 등 유통업체와 사전가격예시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새로운 유통을 꾀할 계획이다”며 “복흥지역 농산물 유통전략으로 핵심작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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