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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활발한 순창 건설을 위해

2020 취임 2주년 공약사업 경제 분야

2020년 08월 05일(수) 15:17 [순창신문]

 

민선 7기 2주년을 지나며 농업, 문화, 관광, 복지, 교육, 경제 등 각 분야별로 45개 공약사업이 연도별 추진계획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부터 중앙로 전선지중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중이다.
밤재터널 개설이 핵심인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예타면제와 1,687억이라는 사업비 확장까지 이뤄내며 순창군민의 50년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여기에 군은 현재 강천산 진입도로인 국도.국지도 55호선의 4차로 확포장사업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담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도로로 거듭난 순창읍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 완공과 도시재생 공모사업 도전 등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순창군의 힘찬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 순창신문



▲ 군민의 숙원사업 밤재터널 개설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2019년부터 장밋빛 미래가 연출됐다. 밤재터널 시설개량사업이 지난해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이하‘예타’)조사 면제대상사업에 극적으로 반영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는 국가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도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타면제 대상사업에 밤재터널이 포함된 것이다. 더욱 기뻐할 점은 당초 국비 488억원에서 1,687억원으로 증액되고 사업량도 밤재터널개설 뿐만 아니라 인계 ~ 쌍치간 국도 21호선 24km 전 구간에 대한 시설계량으로 확장됐다라는 점이다.
그간 밤재터널은 종합 위험도가 70%에 달했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 2005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됐음에도 추진되지 못했고,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도 미반영됐던 구간이다. 그만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다행히 지난해 예타면제를 시작으로 사업비 확장까지 이뤄내면 민선 7기가 시작된 이래 지난 2년간 군민을 가장 들뜨게 하는 순간을 연출했다.


ⓒ 순창신문



▲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에 집중

민선 7기 2년간 밤재터널 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규모 확장 등 군민 숙원사업을 해결한 순창군이 이번에 관광객 500만명 달성에 교두보가 될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황숙주 순창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내장산부터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지리산까지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현재 왕복 2차선에서 4차선까지 확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수(水) 체험센터와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등 강천산 인근 관광개발사업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확장의 시급성이 높아지고 있는 구간중 하나다.
군은 이 사업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에 선 순위로 반영하기 위해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 지도부는 국토부, 기재부,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 성공의 영광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군은 밤재터널 개설사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 또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 착공을 이뤄낼 계획이다.

ⓒ 순창신문



▲ 순창읍의 얼굴 중앙로, 전선 지중화로 대변화 예고

순창읍 중앙로는 순창 IC를 나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순창의 얼굴이다. 이 도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말끔해진 것은 물론 중앙쉼터까지 조성되며, 도심 문화도로로 재탄생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어지럽히던 전선들은 모두 사라지고, 가로수까지 새롭게 정비되어 중앙로 전체가 깔끔해졌다. 여기에 새롭게 중앙쉼터까지 조성되어 버스킹 공연과 소규모 문화행사도 가능해져, 기존의 단순도로로만 활용되던 중앙로에 문화라는 의미를 덧입힐 수 있게 됐다.
중앙쉼터 조성은 기존의 순창읍 농민상담소로 쓰였던 공간을 허물고 인근 대도시 도심 번화가처럼 문화공연장을 만들어 도심 속 휴게공간과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48㎡의 소공연장과 조형물, 벤치를 조성해 중앙로를 오가는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하고, 쉬어 갈 수 있게 했다.

ⓒ 순창신문



앞으로 중앙쉼터는 관내 문화예술 동호인이 자신들의 끼를 분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됨은 물론 여름철 중앙로 축제 개최시에도 유용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이나 학생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문화공연도 풍성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 밤에 더욱 빛나는 문화거리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설계작업도 오는 8월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앙로의 양쪽 상가건물을 이용한 간접조명 설치, 양쪽 인도변 주목나무 화단을 이용한 트리거리 조성, 기주 조명을 설치하는 작업 등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세부적인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순창신문



▲ 도시재생 공모 도전

순창군이 젊음이 살아있는 도시로 변모하고자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가 주관하는 광역선정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신청한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젊음이 함께하는 순창 슬로우라이프’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정착, 활동, 소통 할 수 있는 공간과 기반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지 않고 거주하면서, 지역내 안정적인 경제기반을 바탕으로 전 계층간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토록 각종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전체 13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주민 소통의 장이 되는 거점센터 건립, 주거환경 개선 차원의 마을주차장 조성, 지역의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이 계획서에 담겼다. 또한 옛 중심가를 순창의 매운맛 테마거리로 만들고 상생협력상가, 경천변 야간경관 등과 연계한 문화마당 등도 포함시켜 청년층 일자리 확대와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도 노력했다. 청년층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서 공기관 협력사업으로 소규모 임대주택 건립 등도 포함시켰다.
올 8월 전라북도 평가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 평가에서 선정되면, 9월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10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말 최종 결과가 나온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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