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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 창덕리 남근석 ( 연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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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곤 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
전) 순창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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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2일(수) 16:0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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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 창덕리에 세워진 남근석은 팔덕에서 남쪽으로 15km 떠러져 있는 태촌마을 건너편 창덕리 1148번지 산에 세워져있다.
산동리 남근석과 같은 뫠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화강석으로 높이는 165cm이고 둘레는 150cm로 연화 무늬가 세겨져있다.
그리고 고려때에 비보풍수에 근거하며 도인의 조언으로 만들 때 하나는 창덕리 태촌마을에 세울 예정이였으나 이곳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태촌마을 안산의 지형상이 남근으로 음랑까지 분명하므로 남근의 뒤편에 비보로 세운 것으로 믿어진다.
태촌마을의 지형상은 누워 있는 여인상으로 여근과 남근 형상이 분명하기에 집성촌으로 번창한 마을로 이어져왔다.
이곳 태촌마을은 남근기능의 비보 입석이 세워져 팔왕마을과는 다르게 산 능선을 두고 세워져있다.
태촌마을의 풍수형국에 대하여 마을주민들은 소쿠리형국이라고 하기도 하고 노래 십가형국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태촌마을의 입석이 남근석으로 입석의 형태와 조각문양이 흡사하여 팔왕마을의 남근 기능을 하는 비보 입석과 동일시 하면서 남근석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태촌마을과 팔왕마을은 불상의 형식을 갖추지 않고 연꽃 연봉 연잎이 조형 된 연봉식을 미륵으로 섬기는 사람들이 많다.
태촌마을의 남근석은 왜 마을과 떨어진 산기슭에 세워진 것 일까?
태촌마을의 안산에서 해앙하는 아미산이 높이 솟아 위압적인 힘으로 마을을 누르는 형세여서 이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비보 남근석을 세운 것이다.
아미산의 기운을 약화 시킬 수단으로 진합형 비보 남근석을 세우고 비보술을 조성 하였으나 현재는 자취를 감춘채 비보 입석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참고: 전라북도 지정 민속자료 제 15호,
순창 주요 문화유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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