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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제거 스스로 해결하지말고 119에 신고하세요

순창소방서, 벌쏘임 사고 주의 당부

2020년 07월 22일(수) 15:36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집제거 및 벌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라북도 유형별 생활안전출동 분석결과 17,546건중 벌집제거가 8,135건(46.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신고요청 및 벌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벌집은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해 있어 등산을 하거나 무더위에 집에서 문을 열어두는 등의 행위로 자연스럽게 벌들에 노출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에 쏘였을 때 대개 가렵고 부풀어 오르거나 통증 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개인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쇼크(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한편, 순창소방서에서는 최근 비긴급성 생활안전활동인 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대의 화재 및 재난사고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자 생활안전 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벌집 발견시 무리하게 제거하려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며“여름철 벌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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