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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행복한 순창 건설, 순항 중 / 2020 취임 2주년 공약사업 - 농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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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억원 규모 유기농 복합산업단지 조성
- 치유테마공원으로 사회적 농업 확대 계기 마련
- 팹랩 플랫폼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진행
- 식물치유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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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2일(수) 15:2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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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도 어느새 반환점을 돌며,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순창군수의 공약사업은 6개 분야로, 각 분야별 각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농민이 행복한 순창 건설을 위해 유기농복합산업단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친환경농업특구 조성과 치유테마공원, 팹랩 플랫폼 조성 등이 추진되며, 농업분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 치유테마공원조성사업은 치유농업 활성화라는 국가 기조에도 걸맞는 트렌디한 사업으로, 순창을 치유농업 메카로 거듭나도록 일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점쳐지며 주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점차 인구 감소로 위기를 드러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청년들의 활동과 창업,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팹랩 플랫폼 사업도 현재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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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친환경 농업으로의 변화를 이끌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순창군은 지난해 유기농산업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성공했다. 4년간 18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꿈꾸는 순창군 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업이다. 유기농산업복합센터는 농림부가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2019년 충북 충주, 전남 구례, 올해 경기 광주와 전북 순창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17년 기준으로 도내에서 친환경 인증면적과 농가수 1위, 출하량 3위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 중 하나다. 순창군 입장에서는 이번 유기농산업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저출산과 핵가족, 1인 가족 등 가족 규모형태가 소규모화되고 음식이나 채소 등에 대한 건강 염려도가 높아지면서, 친환경과 유기농, 무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농산물의 가격이 여전히 일반 농산물에 비해 높다보니 소비자의 손길이 쉽사리 가지 않는다. 이런 점을 해결하고자 유기농산업복합센터 건립을 지역별로 서두르고 있다.
유기농산업복합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교류의 거점센터로 친환경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그 설립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직거래로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접근성을 개선해 소비와 생산을 연계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수집과 분산의 유통경로를 최소화는 것이 목표다. 이로 인해 일반 농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순창군은 유기농복합산업센터내 온.오프 상거래, 농산물 가공, 친환경농업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세부적인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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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새 시대 농업트렌트, 치유농업의 선두주자로
지난해 12월 순창군이 치유농업테마공원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의 유지, 증진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을 말한다.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 재활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에서는 자연적 치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업에서 정신적.육체적 치유를 얻는 케어팜(CARE FARM)이 사회복지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정도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순창군은 지난 2015년부터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의 다원적 기능 실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9곳의 치유농장을 사업화하여 사업화모델 구축에도 성공했으며, 치유농장 법인화에 앞장서는 등 산업화 구축에 필요한 기반을 확고히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주축으로 치유농업전문가로 양성하는 동시에 군은 그 기반시설이 될 치유농업테마공원을 순창근 인계면 쉴랜드 인근에 조성코자 관련 절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은 나눔농장과 키움농장, 공존농장, 희망농장 등을 테마로 음식과 식물의 체험, 동물과 교감, 직접 과수원과 농작물 가꾸는 체험존 구성 등을 복안으로 갖고 있다. 내년이면 설계를 마무리짓고 2022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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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청년 창업 활용, 청년 플랫폼 설계 공모중
청년플랫폼은 청년 농업인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공간으로 청년 농촌정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체계적인 교육과 창업, 소통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공모를 진행중이다. 공유형 제조시설과 미디어 스튜디오, 팹랩실, 전시 및 소통공간, 공용공간, 안내 센터 등 공간계획 및 운영방안을 포함한 설계공모 심의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관내 청년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사업 발굴로 순창을 이끄는 새로운 핵심기지로 그 역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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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국화꽃 향기 가득한 가을 순창
올해 10월 순창군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화 생산을 위하여 생활개선 순창군연합회 회원들이 6월부터 재배관리에 한창 중이다.
화분국화용 20,000주에 대한 이식작업을 지난 6월 5일에 실시했으며 위탁재배를 하는 회원별 농장에 분양하여 7월 1일 정식 후 10월 초순까지 4개월여 동안 관수·시비·병해충 등을 순창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하에 재배하고 있다.
국화꽃이 피는 10월 초에는 순창군 일대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직접 현애국화 150점, 대형 형상국화 작품 6점, 사각분화국 1,300점도 제작·재배하고 있으며, 장류축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해 농업인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국화 분재반(2개반) 35명이 10월까지 총 16회 분재교육을 통해 120여점의 분재국 작품을 만들 예정으로 10월에는 국화 꽃 향기가 순창군에 가득 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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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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