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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군 조원길 묘비 / 순창군 문화유산

김기곤 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
전) 순창문화원장

2020년 07월 08일(수) 16:4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조원길(1390)은 고려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옥천( 玉川 순창의 옛지명 ) 자는 성중 호는 농은이다.
1360년 (공민왕 18년 문과에 급제하여 검교 시중등 여러 관직을 지냈다. 1389년 정봉주(1337~1392) 설장수(1341~1390) 여말 선초의 문신으로 위그루족 출신의 귀화인과 함께 공양왕을 왕으로 받든 공으로 1등 공신이 되고 옥천 부원군에 봉해졌다.
그러나 조선을 건국 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 되자 순창으로 낙향하여 절의를 지켜 이색등과 함께 5은으로 불렀다 묘소는 조원길과 옥천군 부인 조씨를 함께 장사한 봉토분으로 묘역의 형태와 배치가 고려시대의 능묘와 매우 유사한다.
풍수학에서는 개형 명당이라고 불리고 있다.
묘표는 발견 되기 이전에는 묘소 앞에 축대석으로 방치되여 있었으나 전라 남석문 연구회의 정밀 탁본을 통해 조원길 묘비로 알려졌다.
묘는 ㄇ자형의 곡장을 두르고 장방형의 석축을 쌓아 봉분을 만들었다.
묘 정면에는 향로석이 있고 좌우로 정명등과 비석 방주와 입석을 세웠다.
묘소 아래 있는 묘표는 비각 안에 보존되여 있으며 크기는 높이 2m 너비 60cm 두께 30cm 정도이다.
자연석 화강암에 앞면만 거칠게 갈고 글씨를 세겼다.
글씨는 윗 부분에만 문자가 세겨져 있어 별도의 대석이나 가첨석 없이 비신만 땅속에 절반은 묻혀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묘표의 문자는 마멸이 심해 식별하기 어려우나 정밀 탁본을 통해 42자의 글씨를 밝혀냈다.
비문 내용은 1931년(공양왕3) 신미 신축 삭 30일 임오에 전공판서 조원길과 옥천군부인 조씨를 함께 장사한 묘이며 효자(부모의 제사 때 자식을 가르키는 말) 전 부정 조유의 찬서자로 되어있다.
즉 조원길의 묘비는 1390년(공민왕2)에 조왼길이 사망한 후 1년뒤인 1391년에 조원길 예장 당사 아들 조휴가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옥천 부원군 조원길 묘 및 묘표가 발견이전까지 전라북도에서는 김제 금산사 혜덕왕 사탑비(묘불 제 24호 1111년 건립)가 유일한 고려시대의 비로 전해졌다.
그러나 옥천 부원군 조원길 묘 및 묘표가 발견 되면서 전라북도에 1기의 고려시대 비가 추가되었다.
또한 비문 내용에 홍무라는 연호가 나오는데 무자의 한 획이 빠져있어 벼문에 피휘를 한 흔적을 볼 수 있다.
이는 고려 제 2대 왕 혜종의 휘가 무이기 때문에 왕의 휘를 쓸 수 없는 당시의 관습을 지킨 귀중한 자료로 볼 수 있다.

○참고: 전라북도 지정 기념물 제 124호,
순창의 문화재 참조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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