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용 수입쌀로는 처음으로 공매가 실시된 미국산 칼로스 쌀 1,369톤 중 10kg짜리 4천 포대(40톤)만 낙찰됐다.
밥쌀용 수입쌀로는 처음으로 칼로스 쌀 40톤이 소비자 시장에 나올 예정이나 물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접할 기회는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유통 공사 관계자는“ 할인점등 대형 유통 업체들이 농민단체의 반발 등 여론을 살피며 공매 참가를 꺼리는 데다 응찰을 위해 사전 등록한 업체들도 시장 반응을 지켜보며 응찰에 소극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부와 유통공사는 시장 영향과 농민 반발 등을 고려해 낙찰 업체나 가격수준을 일단 공개 하지 않기로 했다.
소비자 시장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10kg짜리는 20,000원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산 쌀 10kg은 평균 소비자가는 21,000원선이다.
유찰 물량은 칼로스 쌀 2차 수입분 600톤과 함께 오늘 12일 공매를 거쳐 시판되며, 이와 함께 05년도분 의무 시판용 수입쌀로 미국산 4,135톤 중국산 12,767톤, 태국산 3,294톤, 호주산 993톤 등이 거의 매주 한차례씩 공매를 거쳐 오는 6월말까지 국내 식탁에 줄줄이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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