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의료원, 보건소, 지소를 비롯한 보건기관에 투입되는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늦어지면서 의료 공백에 따른 의료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는 35명으로 이달 13일 자로 13명이 복무를 마치게 되지만 후임 신규보건의 배치가 다음달 2일이나 배치될 예정이어서 의료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욱이 신규 공중보건의가 배치된다 하더라도 직무 교육 등 후속일정을 감안하면 정상 근무는 5월경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이지역의 경우 진료 차질에 따른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신규자 배치 지연은 국방부 훈련 소집 등의 일정 차질로 인해 발생된 것 같다”며, “공중 보건의 배치 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13일자 복무만료로 인해 진료 공백이 예상되는 보건지소에 대해 일주일에 2회씩 신규자가 배치되는 다음달 2일까지 순환근무를 실시해 보건지소를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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