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순창고추장 염증성 대장염 증상 완화 효과, 전통장류 우수성 알려
|
|
고추장 동물효능평가 연구결과 영어 구연발표 국제학술대회서 우수상 수상
|
|
2020년 12월 02일(수) 15:52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전통장류의 고장인 순창군이 고추장이 염증성 대장염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북대학교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식품안전성모니터링사업을 통해 고추장이 염증성 대장염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달 6일 ‘2020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영어 구연발표를 통해 발표되었고, 해당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류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의 역할을 해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대표 슬로우푸드로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전통발효식품을 기피하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2017년 기준 한국인 대장암 발병율 세계 1위’의 불명예를 떠안기도 했다.
이에 순창군은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하에 전통발효 식품(장류 등) 식단이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우수 식품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통한‘한국인의 역설’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전통장류 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마련을 하고자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구팀은 전통장류의 기능성 규명을 위해 염증성 대장염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 19일간 고추장을 경구투여하여 염증성 대장염 상태를 확인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6, IL-1β) 함량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사용하는 치료제인 메살라진(Mesalazine) 보다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대장길이에서도 염증 유발 마우스 모델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고추장을 섭취한 마우스 모델에서는 대장길이가 정상군 및 메살라진 투여군과도 유사하게 감소하지 않음을 확인함으로써, 전통 고추장의 염증성 대장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황숙주 이사장은 “이번 국제 저명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전통식품인 고추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전통식품의 기능성 규명에 대한 지속적인 R&D 연구가 필요하고, 순창군이 이에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전통식품안전성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전통장류(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의 효능평가를 기반으로 과학적 연구결과를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순창신문 | |
|
|
|
|
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