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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중14회 동창생들의 남다른 친구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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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4일(수) 16:1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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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동계중학교 14회 졸업 동창생들의 남다른 친구사랑이 알려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계중14회 동창생들은 최근 김종식(51세) 친구가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에 있는 김종윤(동계신협 상무) 친구를 주축으로 뜻이 맞는 친구들(정정식, 이강식 등)이 서로의 마음을 모아 모아서 마련한 일금 710만원을 아픈 김종식 친구에게 전해주며 “친구야 힘내라”는 말로 위로하고 격려해 동창생들의 남다른 친구사랑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해줬다.
김종윤 친구 등 동창친구들은 “종식 친구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예전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하며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동계면 청년회(회장 이영석)는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동료회원 김종식씨에게 치료비 3백만원을 전달, 코로나19 등으로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끈끈한 동료애로 삶의 희망을 불어넣은 바 있다.
1남 1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가장인 김씨는 약 3개월 전부터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어, 완치를 위해서는 신장이식이 필요하나 수술 받기가 어렵다보니 2~3일마다 1회씩 혈액을 투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거처는 종중에서 제공한 임대주택에 머물고 있다.
그간 그는 본인이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동계면 청년회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었기에 주위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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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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