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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맞아도 안맞아도 '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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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1,414명, 무료 9,564명 독감백신 10,978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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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4일(수) 14:0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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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지난달 말까지 유료 1,414명 무료 9,564명으로 독감백신 10,978명이 접종을 마쳤다 .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지난 26일부터 다시 시작됐지만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는 고령 접종자들은 독감 백신 안전성에 ‘반신반의’하는 모습들이다.
하지만 의료원에 하루 꾸준히 100여명씩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는 것.
독감백신 접종 이후 숨진 사망자가 70명 가까이 늘었음에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니, 접종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어르신들은 불안감을 내비치면서도 마지못해 의료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달 26일부터 약품소진시까지 자비 부담 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 만 62~69세 고령층은 “안심하고 맞으라”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이들이 대부분 노인층이었다는 점이 반영된 듯, 지난달 28일 의료원은 ‘무료접종 개시’가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날 의료원에서 만난 김모씨는 “(독감 백신을) 안 맞을 수도 없고, 맞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안 맞아서 크게 아프면 나만 손해니까 정부에는 하는 말을 믿고 맞는다”며 “보건복지부 장관도 60대 인데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을 보고 맞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해당의원 근처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집이 바로 이 근처라 매일 오며가며 봤는데 혼잡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고 한가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정모씨(52 서울)는 “고향에 어머님이 계시는데 잠시만 접종을 미루라고 전화로 말씀드렸다. 컨디션 조절을 하시고 상황을 지켜본 다음에 늦춰서 맞으시게 하려 한다”며 “자꾸 60 넘은 노인들에게 이런 일(사망)이 일어나니 불안한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은 “독감 백신에 대해 보건당국이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하여 내린 결론과 발표를 신뢰해 주시기 바란다”며 “과도한 불안감으로 적기 접종을 놓침으로써 자칫 치명률이 상당한 독감에 걸리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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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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