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세계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결혼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2006학년도 국제결혼 가정 도움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국최초 국제결혼 가정을 통칭하는 명칭을 공모하여 ‘온누리안’으로 선정했다.
현재 국제결혼 가정 ‘코시안(KOREAN과 ASIAN을 합성한 말)’이라 부르는 용어가 부정적인 이미지와 전 세계인들을 포괄할 수 있다는 명칭에 따라 전북교육청에서는 국제결혼 가정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여 전국 각지에서 접수한 138편의 후보작을 놓고 국제결혼가정 학부모 3명, 언론인 11명, 도교육청 전문직등 15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통하여 ‘온누리안’을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했다.
온누리안(onnurian)은 온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온누리’와 ‘-ian’ (사람을 뜻하는 어미) 합쳐진 합성어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어우를 수 있는 명칭으로서 여러 국가의 사람들을 의미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누리안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국제결혼가정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새롭게 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제결혼가정을 지칭할 때에는 ‘온누리안’이라는 별칭이 널리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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