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순창교육청(교육장 김현석)에서 주관한 순창여성한글학교 입학식이 지난달 31일 공공도서관 3층에서 김현석 교육장, 장경만 공공도서관장, 설동찬 문화원장, 학생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사진>
김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향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쳐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제 더 이상 알지 못해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순창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평생사회교육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문화원장도 “배우지 못했던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배워서 밝은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불편 없이 뒷바라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장교철(현 순창고)선생과 유성희(현 유등초)선생이 자원봉사 교사로 순창교육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야간시간을 이용 봉사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으로 순창여성한글학교를 마련, 관내 한글 미 해득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과정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을 편성, 매주 화, 수, 목, 금 등 4일간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교육하고 있으며 2차례 현장테마학습 등을 실시해 오고 있는 이 지역 특수교육 시책사업으로 보람과 긍지를 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성한글학교는 순창문화원과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본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성, 유등, 풍산, 복흥 등지에서 야간시간을 이용 수강하고 있는 여성노인에게 통학의 편리를 제공하기위해 버스배차가 요망된다는 여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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