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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반 시민 감염 신천지 앞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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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루 추가 확진자, 일반 시민 273명 vs 신천지 교인 247명
방역당국, 기존 방역중심도 신천지 관련에서 일반 시민으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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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4일(수) 17:3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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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를 기준으로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반 시민 확진자가 1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 교인이 아닌 일반 시민 감염자가 신천지 교인 감염자를 앞서기 시작했다.
대구시의 경우 코로나19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신천지교회 울타리를 벗어나 대구 지역사회로 본격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총 확진자는 3601명을 기록했다. 이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2383명이었고, 이들을 제외한 일반 대구시민 확진자는 1218명이었다. 전국 확진자는 4812명이다.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전인 2일 0시와 비교해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가 247명 증가했고, 더불어 일반 시민 확진자는 273명 늘었다. 이 대목에서 주목할 사항으로 일반 시민 감염자가 더 증가한 것은 대구지역 신규 감염자의 중심이 신천지 교회에서 지역사회로 이전하고 있다는 것으로 방증된다.
이와 관련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낮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 간 대구시민 약 1만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약 1300여명의 확진자(13%)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천지 신도가 아닌 일반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대폭 확대, 집중하기로 했다. 대신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자가격리는 2주일 간 연장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대구 신천지 유증상 신도들의 검사가 완료됐지만, 일반 시민들의 확진율이 낮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도들보다 일반 대구시민 검사를 더욱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도들의 자가격리를 당분간 연장, 유증상자와 고위험집단 중심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일반시민 검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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