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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취약시설 철저한 안전 점검

2020년 02월 12일(수) 15:23 [순창신문]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우수가 다가오고 곧 봄기운이 서서히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기가 되면 가장 염려되는 것이 해빙기 안전사고다.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풀리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점검에 나설 때다.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옹벽은 없는지, 또 교량의 균열이나 이음장치 파손이 없는지 점검을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더욱이 올해는 예년에 비해 2월 추위가 강했다. 얼었다 풀렸다가 반복되면서 절개지와 노후한 축대옹벽의 붕괴 등이 우려된다.
해빙기 사고는 자칫 인명 및 재산상의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산불예방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봄철 안전점검 대상이다. 패인도로로 보수해야 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패인 도로가 인명피해로 까지 이어지는 대형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현장에 나가 세세하게 살펴봐야 한다.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은 사용금지조치 등의 예방책이 필요하다.
해빙기 때는 크고 작은 시설물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사소한 일로 보이는 시설물일지라도 지나치지 말고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마무리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민들 역시 주변에 위험한 시설물이 있을 경우 해당기관에 즉시 연락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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