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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감염병’ 확산방지에 행정력 집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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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사회복지시설 손소독제·마스크 지원
주민, 개개인 예방행동수칙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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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5일(수) 09:4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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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도내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순창군도 감염증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 폐렴`이라고도 한다. 지난달 23일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 일대가 봉쇄되었으며, 30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바 있다.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16번째 국내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5명(3일 현재까지 확진 판정 환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상태는 안정적이며, 2번 환자는 완전히 회복해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도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8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군산시 일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내 전체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유는 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수십여명의 동선이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방안을 위한 방역체계 개선을 위해 환자 접촉자 격리를 강화하는 한편 검사비와 생계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전북도는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한 가운데 11명이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격리병상에서 검사를 실시,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상태에 있다. 또 108명은 접촉자 및 능동감시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창군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선제적 바이러스방역 대응 및 대비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주민들 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 또한 필수로 요구된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전해성 부군수 주재로 순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4시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선별진료소 설치, 예방수칙 포스터 홍보, 마을방송,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지역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각 읍·면 재난담당자를 소집하여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예방물품(손소독제, 마스크)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증상은 발열(37.5도)과 호흡기 이상(폐렴,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예방행동수칙인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15년 메르스 발병 당시 즉각적으로 마을 전체를 격리시켜 감염병 예방의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데, 군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지역내 확산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계획임을 덧붙여 밝혔다.
또한 전북도교육청에서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는 군내 각급 학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규모 행사(회의, 집회, 졸업식 등) 반별 진행을 권장하고 나서면서 학부모들의 졸업식에 참석을 금지시키고 학급별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6년동안 다녔던 초등학교 졸업식을 볼수 없어 너무 서운하긴 하지만, 감염을 막기위한 대책이기 때문에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전해성 부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손씻기 철저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이상 증상 발생 시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하고,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 보건의료원(주간650-5265, 야간5222)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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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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