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1999년에 폐교되어 지금은 요양원으로 자리 잡은 오산초등학교의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1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부근 유니온 뷔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군내 초등학교동문회로는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오산초등학교총동문회는 올해로 14번째가 되며, 대부분 인근마을 친구나 형님, 아우, 동생, 누나, 오빠, 언니 등으로 뭉쳐있어 어느 동문회 모임보다도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날 모인 인원만도 180명에 달한다.
김영진 총무(14회, 두승출신)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 신춘호 회장(6회, 한사출신)은 인사말에서 “학교는 비록 폐교되었으나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 보고 정다운 친구들을 만나보기위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 광주, 전주, 고향 순창에서까지 천리길을 마다않고 찾아와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학교를 졸업하고도 동문회가 있는 것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참석을 미루는 동문이 있는걸 보면 마음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다음번 모임에는 우리 모두 참여하여 서울에서 또 하나의 성대한 고을잔치를 열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화수 재경풍산면민회장을 비롯하여 김종선 총무부회장, 정삼용 감사, 최강열 청년회장, 설균태 풍산산악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부산, 광주, 전주등을 비롯하여 고향에서 참석한 동문도 여기저기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약2시간여 동안 노래와 춤으로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며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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