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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고3-중3 우선 순차 등교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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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단계적 등교 검토…학교 현장에선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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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9일(수) 09:1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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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등교 시기가 5월 중 단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가 입시를 앞둔 고3과 중3 학생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늦어도 내달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를 알리기로 했다.
개학이 결정되면 실제 등교 시기는 5월 10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이행과 맞물려 우리 아이들의 등교와 개학을 검토하고 있다"며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
특히 정 총리는 "입시를 앞둔 고3과 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5월초에 등교개학 시점을 발표하면 실제 학생들의 등교일은 일주일여 준비기간을 거쳐 5월 11일~15일 사이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각급 학교에서는 다가올 등교 대비에 나선 상황이지만,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예측하기 어렵고 학교 내 감염자가 속출할 경우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비축하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안내했다.
책상은 일정 간격을 유지해 수능형으로 배치하고, 점심시간은 시간차를 두고 배식이 이뤄지도록 조율했다.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동선을 최소화하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건물 1층에 관찰실도 마련했다.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기색이 흐르고 있다.
학교는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공간인 만큼 확진자가 발생하면 등교 의미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한 중학교 교사는 “중3·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실시되더라도 전체 학생들의 등교 시기가 언제 이뤄지는지가 관건이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이 마스크를 바꿔쓰는 등 예상치 못한 사고까지 대비하긴 어려워 학교에선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시점이 명확히 나와야 등교 시간 등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은 확진자 발생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등교 개학에 찬성하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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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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