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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청소년문화의집 ‘세월호참사 6주기’

2020년 04월 22일(수) 16:2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청소년문화의집(전주YMCA운영)은 세월호참사 6주기를 맞아 4·16그날을 기억해 추모활동을 전개하였다.
사회가 지켜주지 못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함께하며, 일상의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추모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4월 16일 전에는 현수막 게시, 온라인캠페인활동(4·16추모관 글 남기기, SNS프로필사진 변경하기, 4월16일 오후 4시 16분에 맞춰 잠시 묵념이나 마음으로 기억하기)을 전개하였다.
지난 16일 당일 순창청소년문화의집 앞에 현수막, 사진 판넬 게시, 거리를 지나가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세월호 기억물품을 나누었다.
캠페인 당일 순창장날을 맞아 거리를 지나시던 어르신은 “벌써 6년이 지났구나, 잊어버리고 지나는데 기억하게 해주니 고맙소! 애쓰소!”하고 기억물품을 받아가셨다.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승연(순창고 1학년) 청소년은 “2014년 4월 16일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고 뉴스를 보니 세월호라는 배가 바다에 침몰 되었고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이제 수학여행은 못 가겠구나 생각을 했다. 벌써 6년이 되었고 진상규명이 아직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유가족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고, 유투브에서 세월호 사건을 나쁘게 보는 사람이 영상을 올려서 화가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순창청소년문화의집 이상은 관장은 세월호 6주기를 맞아 기억 책임 약속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기억 :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같이 기억합시다.
- 책임 :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웁시다.
- 약속 :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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