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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이 없는 방역 체계 강화

군, 지난달 31일 평시방역체계 전환에도 방역 차단에 노력

2020년 04월 01일(수) 15:40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국내 주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구제역(FM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에 대한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을 지난 31일로 끝나고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없었으나 경기도와 인천지역의 양돈 농가에서 지난해 9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14건 발생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및 강원도 북부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ASF가 계속 검출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 대만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군에 따르면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순창읍 가남과 인계면 탑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 2곳 중 인계 탑리 소독시설은 지난달 31일로 운영을 종료했다. 순창읍 가남 거점 소독시설은 연중 상시 운영해 양돈 농가를 비롯한 축산관련 시설과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방제단 운영, 축산농가 소독약품 공급,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축산관련 시설 점검, 축산농가 예찰활동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체계에 허점이 없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순창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6개월간의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31일 자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은 끝났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여전히 야생 멧돼지에서 발생하고 심각 단계임에 경각심을 갖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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