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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대나무 서식지집단고사 피해심각

원인파악조차 안돼 빈축

2006년 04월 12일(수) 12:06 [순창신문]

 



사시사철 푸른 잎을 지니고 있는 대무가 동절기 이후 잎과 줄기가 마르면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고사상태로 변해 주변 환경을 크게 헤치는 것은 물론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점도 발생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진>


그러나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해당기관에서는 식재된 대나무 고사원인이 일시적 현상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다. 라는 입장만 밝힐 뿐 정확한 원인파악이나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접근조차 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관내 식재된 대나무는 군 추정 78ha. 예년의 경우 이맘때면 곳곳에 분포된 대나무는 푸른 잎을 머금고 있을 때이지만 금년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폭탄을 맞은 것처럼 고사된 대나무는 요즘같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는 작은 불씨만 닿아도 대형화재로 이어진다는 점과 특히, 대다수의 대나무서식처가 야산보다는 주택가 인근에 서식하고 있다는 특징을 볼 때 고사상태로 변해가고 있는 지금에 현상은 주민들의 안전과 주변 환경을 크게 헤친다는 것이 주민들의 말이다.


 지역주민 김 모씨(인계면)는 “갑동마을을 비롯해 10곳의 마을들은 대나무 숲이 주택과 어울어져 있다.”면서 “예년과 달리 대나무가 고사되면서 마을주변에 미관을 헤치는 것은 물론 화제의 위험에도 노출돼 있어 불안하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해당기관에서는 “대나무가 죽은 것은 아니며 봄이 되면 파랗게 올라올 것이다.”고 말하고,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허가 없이 벌채가 가능하다.”는 입장만 제차 확인 했을 뿐 고사지역 규모파악이나 화재에 대한 대비책은 전혀 강구 하지 않았다.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때에 관내 곳곳에서는 심각한 산림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원인규명과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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