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교육장 김현석)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초ㆍ중ㆍ고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일제히 쉰다.
교육청에 따르면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주 5일수업을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하기로 하고 휴업일 지정을 교육감에게 위임했으나 교육청 모두 둘째, 넷째주에 휴무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관내 모든 초ㆍ중ㆍ고교가 휴무한다. 새학기부터 월 23회 토요휴무가 도입됨에 따라 수업일수는 연간 수업일수의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감축 운영된다.
초ㆍ중ㆍ고 수업시간은 단위 학교별로 교과, 재량활동, 특별활동 가운데 주당 1시간 가량 줄어든다. 그러나 초등 1, 2학년의 수업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교육부는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월 2회 주 5일수업을 1년 연장하거나 2007년부터 완전 주 5일 수업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올 상반기 중에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요일에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를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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