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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 개최 예정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2019년 09월 26일(목) 09:20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국내외 소스산업의 현황을 엿볼 수 있는 장인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전국의 관광객을 맞는다.
올해는 순창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으라차차 소스`를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으라차차 소스`는 유산균으로 발효한 고추발효물(청양고추, 홍고추)을 사용한 한국형 핫소스로서 고기 및 다양한 음식에 찍어먹는 소스다. 특히 유기산이 풍부하고 홍고추의 단맛과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선호할 수 있는 소스다.
지난해 소스박람회에서 순창소스 3종인 고기딥핑소스, 무침소스, 비빔소스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어, 이번에 선보이는 소스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어 `소스의 고장 순창`이라는 브랜드 리빌딩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으라차차 소스를 맛보는 순창소스시식관 운영과 소믈리에처럼 눈을 가리고 소스를 맛보는 효믈리에(발효소스+소믈리에) 체험, 소스를 활용한 쿠킹쇼 등 순창소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구독자 50여만명을 보유한 유투버 한나씨를 초청해 현장에서 LIVE 방송으로 전국에서 아쉽게 오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소스를 소개해줄 전망이다. 군이 이번 유튜버를 이용해 젊은 층 유입에도 공을 들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박람회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버마다리 체험과 클라이밍 짚라인 등 숲 체험도 준비해 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 군수는 “지난해 박람회로 소스산업을 선도하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만큼 이번에는 여성과 어린이가 가까이 할 수 있는 박람회장으로 변모해 소스 산업화를 이끄는 동시에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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