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씨는 1986년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에 입학하여 3학년을 마친 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사회학을 공부하여 1990년에 학사, 1993년에 철학 석사, 1999년에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학 초기부터 다문화 및 다원주의사회에서의 윤리 문제와 씨름했는데, 이에 대한 결과물이 겔렌의 철학적 인간학을 토대로 한 석사학위 논문 ‘다원주의 윤리학’이다. 이후 현대문화의 기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대의 다원성의 발생 원인을 깊이 있게 천착한 니체를 연구 주제로 삼아 현대문화의 허무주의를 분석한 논문 ‘허무주의와 극복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의 관심분야는 문화철학, 해석학, 역사철학, 철학적 인간학, 실존철학, 미학, 윤리학에 걸쳐있다.
이 씨는 부친 이종남 씨의 3남중 장남으로 재경순창군 향우회 전 부회장으로 재경 동계면민회 고문의 자녀로서 현재 울산대학교 철학과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