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51세, 순창) 사무처장은 전북에 나눔의 문화가 자리잡아가는 것 같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당초 목표금액이었던 22억원을 훨씬 넘겨 32억을 모금해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 처장은 “경제상황은 하위권을 맴돌지만 이웃사랑은 타 지역보다 앞선다.”며 “최근 3년 동안 눈에 뛰게 모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한 “모금액보다 모금 형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증가하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성금관리에서 효율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원할 곳은 무한하지만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분배에 늘 신경을 기해야 한다.
박 처장은 “모금액은 단체, 개인, 차상위 계층에 고루 나눠지며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을 거친다.”고 말하면서 모금액 분배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박 처장은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며 도민들이 쉽 참여할 수 있는 모금방법을 찾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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