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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6’서 실력 인정받은 소리꾼 김우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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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찾아 ‘순창소리’ 명맥 이를 작지만 큰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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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31일(수) 16:1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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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소장 장교철)는 지난18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강좌’ 세 번째 시간으로 소리꾼 김우정 씨(24)의 공연과 판소리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장을 찾은 내빈들은 연구소 고문 및 이사, 여성위원 뿐만 아니라 금과면 호치리가 외가인 김우정 씨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응원해주기 위해 찾은 지역민들이 많아 지역적 연대감을 다지는 훈훈한 공연장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제3강좌를 이끌어 온 제영옥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쁘고 실력이 뛰어난 명창이 순창의 작은 강의실을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김 씨를 환영한 뒤, “순창 분들이 김우정 씨를 사랑하고 후원해서 순창 소리의 명맥을 잊고 알릴 수 있는 명창으로 성장하도록 큰 응원을 보내주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김 씨는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제25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제원이다. 또 엠넷(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6회에 출현하여 심사단과 방청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으며, 이미 에스엔에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김 씨는 현재 퓨전 음악팀과 함께 활동하며 2집까지 발표한 상황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악을 시작한 김 씨는 지금껏 소리꾼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에 대한 소개로 강좌를 시작했다. 먼저 사람의 인생을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조상현 선생의 단가 사철가를 소리로 들려주었다. 관객들은 고수의 장단처럼 “얼씨구”, “예쁘다”, “잘한다” 며 추임새를 넣어 소리꾼의 흥을 돋우었다.
이어 김 씨는 춘향가 중 사랑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쌍방향 강좌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심청가(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를 선보였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통해 많은 위안과 울림을 받았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 씨의 어머니 설영아 씨( 금과면 출신)는 “여기까지 오기까지 절대 쉽지 않았고 소리를 그만둘 기로에도 굉장히 많이 섰었다” 면서 “주변에서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고수로 공연에 함께 참여한 안태원 씨는 중앙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프로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태원 고수는 세계적인 한류스타 비티에스(BTS)와 함께 무대에 오를 만큼 프로 국악인으로 자리를 잡았고 현재 여러 명창들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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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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