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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순창교육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연합토론의 장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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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2일(목) 15:3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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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사장 장교철, 이하 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순창군립도서관에서 순창교육지원청과 순창군청 관계자, 학교,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기관 등 15개 기관이 두루 참여하는 순창교육발전을 위한 연합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순창군청 및 순창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교육활동가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의 폐교위기, 학교 밖 교육’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순창지역의 다양한 교육 기관과 단체 구성원들의 첫 만남의 장으로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창 교육공동체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순창지역 교육계의 이목을 끌었다.
총 1부와 2부로 구성된 토론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작은학교의 폐교위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사와 학부모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각의 노력, 공공기관에 대한 요청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2부에는 구림작은도서관 등 학교 밖 교육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아이들과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떠나지 않는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격식 없이 오갔다.
순창교육지원청 김진덕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창군 관내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첫 단추이고 실마리가 오늘 토론을 통해 풀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꿈과 사랑으로 행복한 순창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순창군 교육계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순창군 교육이 진일보하는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특별히 홍순기 적성초등학교운영위원장은 ‘폐교문제 얼마 남지 않은 현실의 문제다.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정책이 함께 해야 한다. 젊은 귀농촌인들이 온다 해도 주거 및 경제적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렵다. 우선적으로 학생이 있는 가정에 빈집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동계중고등학교 양경자 선생은 ‘아이들의 통학택시 운영예산을 늘리고, 동계중고를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여 아이들이 지역에 남아 일자리를 갖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폐교가 대안이 아니라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학교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면서 면단위 학교의 실질적 고충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장교철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토론회는 서로 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순창의 지역교육 거버넌스 체제의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성과가 있다고 본다.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은 교육을 우선시하는 기관으로 순창교육문제에 있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기관 및 단체는 협동조합을 비롯한 순창군청,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군립도서관, 순창 교장단모임, 순창공립유치원교사연구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순창지회, 동계중학교, 팔덕초등학교, 순창지역아동센터연합회, 복흥다문화의집, 순창청소년문화의집, 순창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교육희망네트워크, 구림작은도서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앞으로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은 순창군의 교육 관련 구성원들이 2020년에도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창교육방향을 설정하여 교육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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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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