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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19! 도란도란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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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도 사업보고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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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수) 16:2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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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는 ‘2019년도 사업보고대회’를 열고, 1년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지난 13일, ‘아듀2019! 도란도란 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센터 회원, 방문지도사, 마을학당교사,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운영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소감을 나누며 감사와 격려 속에 2019년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현선 센터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더 가까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보다 실질적인 사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맘때면 이주민으로 사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만감이 교차하기 마련인데 아쉬움은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뿌듯함은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승화시켜 한걸음 또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어 쉴 새 없이 달려온 1년의 흔적을 옮겨온 활동사진 동영상 시청과 함께 도란도란 우리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국어교육의 우수참여 수상자로 선정된 띠겍헤앙(캄보디아) 씨는 “아이를 낳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됐다”면서 “거리가 멀어 힘들었는데, 이제는 센터가 집 가까이 있어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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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등검정고시를 합격한 한민지(베트남) 씨는 “사회와 역사과목을 공부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내년에는 중등검정고시에 도전해 더 많이 알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컴퓨터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이연서(필리핀)씨는 “처음에는 컴맹탈출을 위해 시작했는데 자격증까지 따 뿌듯했고, 최근에 취직까지 하게 돼 너무 보람 있는 한해였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국어강사와 방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순 씨는 “한국어가 늘어 자신감을 회복해 확 밝아진 얼굴을 보게 될 때, 취직을 하거나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목격할 때, 기쁨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확신이 든다”고 회상했다.
한편, 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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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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