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설동문 목사)는 2일 구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동엽 구림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여성 한글 공부방 입학식을 가졌다.
양동엽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늦게나마 큰 결심을 하고 한글을 배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늘 입학식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면장으로써 감동과 기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이야말로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라고 격려를 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구림교회 12명, 화암교회 12명 장암교회 25명 등 총 49명이 참석했으며, 한글 미해득자들의 생활 불편과 이로 인한 문화적 소외감 해소로 인간다운 삶의 회복 기여 및 평생교육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갖기 위해 금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에 기초 한글을 깨우치고 기초 셈 공부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