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순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청국장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움에서 발표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사진>
과학기술부 지원 바이오식품소재기반기술사업이 주최한 가운데 ‘2006 식품유전체학/영양유전체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는 국내외 관련교수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팀이 지난해부터 ‘순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청국장을 대상으로 청국장이 성인병질환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해온 결과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권 박사팀은 과학기술부 바이오식품소재기반기술사업 중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난해부터 본 연구를 시작해 왔으며 올해들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면서 이날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연구책임자인 한림대학교(네츄럴 F&P) 황인구 박사는 “순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청국장 발효체를 3주이상 장기 급여한 실험동물에 인위적으로 뇌졸중을 유도했을 때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연구결과로 미뤄볼때 청국장의 지속적인 섭취가 인간의 뇌졸중 억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혀 청국장 섭취가 건강과 직결됨을 다시한번 시사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식연 권대영 본부장은 “순창 청국장뿐만 아니라 고추장과 된장에도 다양한 기능성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한다.”며 “이에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이 세계적인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술적인 근거자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청국장의 기능성들이 이같이 속속 밝혀지면서 앞으로 우리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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