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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굿 가을 옷 입은산 행락객 넘실

강천산 애기단풍 보러 주말에 6만여명 다녀가

2019년 11월 06일(수) 15:5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울긋불굿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강천산을 보기위해 가을 행락객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강천산 단풍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는데 올해는 늦더위와 잦은 태풍으로 단풍 절정 시기가 예전보다 조금 늦어졌다.
10월말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전국 단풍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순창 강천산 단풍이 실시간 검색어 높은 순위에 올라 관광을 원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인 2~3일 이틀간 6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맨발산책로의 평탄한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직은 단풍이 절정에 달하지는 않았지만 단풍철이 되면 산 전체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붉은빛을 띠는데 그 중에서도 압권은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까지 이어지는 2.5키로미터 구간의 울긋불긋한 애기단풍이 볼만하다.
강천산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일요일 하루 3만6천여명이 방문해 근래 최고의 인파가 몰린 것 같다.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주차장 운영이나 고추장민속마을 주말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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