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축제 주무대 앞 귀농인 임숙주씨 부스에서는 소줏고리로 연일 지초와 난초향 가득한 순창홍주를 내렸다.
소줏거리에서 한방울 한방울 내려온 소주가 잘개 잘라진 지초를 닿자 붉은 소주인 순창홍주가 되었다.
연일 부스주변은 지초향 가득한 진한 알콜향과 함께 알콜 80도의 순창홍주 시음행렬이 이어졌다. 6년 전 순창으로 귀농한 임숙주씨는 무화과 농사를 짓다가 농업기술센터에서 5년 전 전통주 교육과정에 참여한 후 어느새 전통주 대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와 NH농협이 공동주최한 ‘WITH 米 페스티벌’에서 전통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