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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상류 쌍치천 / 순창 땅 섬진강 주변 문화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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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
전) 순창문화원장 김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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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수) 14:1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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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정읍 산내면 앞에서 섬진강 댐과 합류하는데 쌍치천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쌍천에서 흘러온 물줄기는 복흥에서 내려온 물과 쌍치 둔전 앞에서 합류하여 섬진강 댐을 당도 수문을 통하여 임실군 덕치면을 경유 섬진강 따라 남해로 흘러든다.
섬진강 댐에서 쌍치천을 따라 올라가면 강가에 집체만한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져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는 쌍치 삼장마을이 나온다. 삼장마을 쌍치천은 물이 깨끗하고 바위가 많이 있어 물고기의 휴식처였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깊은 곳을 찾아 작살로 꺽지, 메기 등 많은 물고기를 잡아 올려 봄이면 화전놀이에 물고기 파티를 많이 했다고 전한다. 하천물이 깨끗하고 양옆의 산천은 너무도 아름다워 강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를 세우고 이곳 시객들이 모여 시창과 글을 짓고 세월을 낚았다는 정자가 많았다고 한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정자를 짓고 글을 쓰고 활동하던 쌍치면 먹우실 쌍치천 옆에 ‘귀락와문집’을 낸 분이 연관되어 세운 팔모정이 있다. 귀락와는 ‘유광천’의 호이다. 공은 영조 정조 연간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승정원 동부승지, 좌부승지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많은 공적을 쌓았을 뿐 아니라 ‘호남절의록’을 승지 고정헌과 함께 편저하기도 하였다. 그는 당대에 순창에서 나온 여암 신경준과 만성 최경악과 함께 당산관에 오른 고관으로써 우리 순창을 빛낸 분이다.
공의 문집은 그가 졸한지 130년이 지난 1935년에 그의 6세손 겸구, 겸희 등에 의하여 발행되었다. ‘귀락와’집은 총 16권 8책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과 연관이 되어있는 팔묘정이 섬진강 상류 쌍치천에 세워져있으니 이곳을 찾게 되면 머리가 절로 숙여진다.
섬진강 상류 쌍치 복흥천 주변에 세워져있는 역사적인 곳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그 값진 내용들을 담아보고 하며 1차 팔모정과 그 배경을 알아봤다.
참고 : 섬진강 칠십리 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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