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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ㅡ의료원삼거리ㅡ27번국도간 연결도로 개설 시급

2019년 07월 18일(목) 10:3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읍 시장으로 통하는 경천 장수교와 의료원삼거리를 이어주고 있는 현 도로를 구)보건의료원 앞 국도27호선과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이 시급해 보인다는 여론이다.
특히 보건의료원 신축 개원에 따른 진·출입 차량 증가, 순창IC회전교차로 개설과 동부우회도로 이용차량 등이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순창 제2교로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소통과 교행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병목 현상을 해소하려면 해당 도로를 개설해 교통 분산을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실제 국도27호선 상 남산마을 앞 도로는 광대고속도로 순창IC가 위치해 있고 전남 옥과에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과 연결돼 교통량이 많은 실정이지만, 시가지로 들어서려는 차량은 경천교를 건너 진입하는 게 대다수여서 이 경우 교육청 4거리∼터미널 4거리∼경찰서앞을 지나야 하는 등 가뜩이나 혼잡한 도심 교통난을 더욱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군청앞 천변길을 선택할 경우에도 노폭이 좁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 이처럼 도로망이 부실,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등 남계로-장수교-(구)의료원도로 연결도로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여론은 본지가(2016년 7월, 2017년 6월, 2018년 12월 보도) 3차례 지면보도를 통해 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여론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취재당시 군 관계자는 “현 3거리로 개설되어 있는 해당 지점 도로를 4거리교차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군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다”고 밝혔고, “해당 지역은 현재 도시계획구역에 지정되어 있는 곳이며, 순창읍권역이기 때문에 도시계획구역 도로 계획상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행여부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할 수는 없으나, 추후 4거리로 개설될 것으로 본다”고 답변한 바 있다.
하지만 군은 도시계획상 도로계획부지만 지정해 놓았을 뿐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개설계획 등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조속한 개설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 A씨는 “구)의료원 앞길에서 현재 순창IC 진입부 회전교차로 진입 전 신)보건의료원으로 우회전하려면 120도 이상 꺾인 도로 때문에 밤낮으로 매우 위험하다. 이 같은 위험요소를 방지하는 방편, 제2교로 차량 쏠림현상을 잡으려면 해당 연결도로 개설이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강조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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