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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등 적성평야 농업용수 시설 / 순창 땅 섬진강 주변 문화와 설화

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
전) 순창문화원장 김기곤

2019년 07월 11일(목) 11:01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굴등은 섬진강 상류 쪽 어은정 위에서 시목 쪽으로 섬진강을 가로질러 막은 둑이다.
이 둑을 막은 연대는 8.15 해방을 전후한 시기라고 본다. 순창군에서 제일 넓은 평야에 농사를 짓기 위해 막은 굴등은 그야말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섬진강 맑은 물을 막아 농업용수로 활용하니 적성평야에서 생산하는 쌀은 수량도 많거니와 미질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 봄철 모내기부터 적셔주는 물이 가을 추수 전까지 빈틈없이 적셔주는 섬진강물. 가을이면 누렇게 익어가는 넓다란 적성평야를 바라보면 배가 저절로 부른다는 주민들의 반가운 환호의 함성이다.
이곳 굴등은 낚시꾼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둑을 막아 항상 물을 담수하면서 흘려보내기 때문에 꾼들의 안식처가 된다.
수십년전에는 이곳이 고기 반 물 반이라고 낚시꾼들이 모여들었고 깨끗한 곳에서만 서식한다는 다슬기가 엄청나게 많이 잡혀 다슬기 잡는 분들이 밤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슬기 잡는 전등 불빛이 불야성을 이룬다. 시도때도 없이 모여드는 다슬기 잡는 분들 참으로 넉넉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곳 굴등이 있는 양수장 주변에는 물의 깊이가 상상외로 깊으며 이곳에서 잡히는 물고기 종류도 그 숫자가 많다. 붕어, 피리, 메기, 쏘가리, 꺽지 등 가물치, 뱀장어 다양한 종류가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천렵꾼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이곳에 다양한 고기가 많아 십여년 전 이곳에 고향을 둔 한분이 서울에서 살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 사경을 헤매다가 이곳에 내려와 시간나면 강가에 나와 그물을 치고 벅수를 놓고 하여 물고기를 잡아 강가에 솥을 걸어 놓고 고기를 달여 꾸준히 마셨다고 한다.
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잡은 고기를 꾸준히 2개월 정도 달여 마시니 그렇게 사경을 헤매던 분이 원기를 찾아 폐에 이상증상이 다 없어지고 몸무게가 불어나고 이제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4개월 만에 건강을 되찾아 다시 서울로 올라가 가족과 함께 잘 살았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섬진강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는 그 종류도 많을 뿐 아니라 고기가 많기도 하여 잡기가 쉬워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이곳은 굴등 위로 1km 올라가면 신규다리가 놓여지고 섬진강 둘래길이 이곳을 지나가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곳을 지날 때면 짙은 녹음과 단풍이 아름다운 섬진강을 만끽하면서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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