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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와야 살아 남는법

오월동주(吳越同舟)

2006년 02월 21일(화) 12:04 [순창신문]

 



한자 = 오나라 오:吳, 넘을 월, 월나라 월:越, 한가지 동:同, 배 주:舟.


뜻 =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뜻. 즉 서로 적대적 사람끼리라도 필요한 경우에 서로 함께 할 수 있음.


[同義語] 오월지쟁(吳越之爭), 오월지사(吳越之思).


[類似語] 동주상구(同舟相救)


 손자병법(孫子兵法)이라는 책은 중국의 유명한 병서(兵書)로서 옛날 춘추 시대 오 나라의 손무(孫武)가 쓴 것이다. 손무는 오왕(吳王) 합려(闔閭) 때 서쪽으로는 초(楚)나라의 도읍을 공략하고, 북방 제(齊)나라와 진(晉)나라를 격파한 명장이기도 했다.


《손자병법》〈구지편(九地篇)〉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있다.


 " 병(兵)을 쓰는 법에는 아홉 가지의 지(地)가 있다." 그 구지 중 최후의 것을 사지(死地)라 한다. 주저(躊躇)함이 없이 일어서 싸우면 살길이 있고, 기(氣)가 꺾이어 허둥지둥 망설이다 보면 패망(敗亡)하고 마는 필사(必死)의 지이다. 그러므로 사지(死地)에 있을 때는 싸워야 활로(活路)가 열린다.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필사(必死)의 장(場)에서는 병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유능한 장수의 용병술(用兵術)은 예컨대 상산(常山)에 서식(棲息)하는 솔연(率然)이란 큰 뱀(巳)의 몸놀림과 같아야 한다. 머리를 치면 꼬리가 날아오고 꼬리를 치 면 머리가 덤벼든다. 또 몸통을 치 면 머리와 꼬리가 한꺼번에 덤벼든다. 이처럼 세력(勢力)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옛날에 오 나라와 월나라라는 나라가 있었다. 이 오 나라와 월나라는 서로 적대시하고 살았다. '오 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吳越同舟]' 강을 건넌다고 가정(假定)을 해보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태풍(颱風)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 한다면" 어찌할까..? 아마도 오 나라 사람이나 월나라 사람은 평소의 적개심(敵愾心)을 잊고 서로 붙들어 주고 서로 도와주게(相扶相助=상부상조) 되어 필사적으로 살려고 한다면 둘 모두가 살아남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만에 하나 서로 적개심만 가지고 또 다른 방법으로 혼자만 살려고 한다면 서로 패망하고 말 것이다.


 이는 곧 서로 돕는 의지가 하나로 뭉칠 때 비로소 두 나라의 병사 모두가 살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 것이 두 나라의 병사가 싸우다가 배가 뒤집혀 모두 패망하는 것 보다 서로 패망하기 전에 그 배를 먼저 건지는 지혜와 의지가 투철하고 죽음을 각오하면 살아남을 것이다.


 우리들이 사는 세상살이도 그러하고. 정치도 그러하다고 생각하는 바다.


<http://cafe.daum.net/hanjain 경화궁 서당>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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