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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되어 가는 스승의 날 진정한 의미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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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2일(수) 16:2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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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은 제38회 스승의 날이였다. 예전에는 학교 앞에는 꽃과 물품을 파는 상인들도 넘쳐났지만 이제는 볼수없게 되었다.
매년 스승의 날마다 불거지는 촌지 문제로 부담스러워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늘면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생략하거나 아예 휴교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으며 말많고 탈많은 스승의날 본래의 취지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다.
인생에 있어서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평생을 살면서 모실 수 있는 인생의 스승이 있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이 되고,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향방이 결정 될 수도 있다. 참된 스승은 우리에게 항상 많은 가르침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스승들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용기가 부족하여 스승을 찾아뵙지 못한 사람이라도 이날 불쑥 용기를 낼 수 있는 가치 있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 스승의 날 분위기는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스승의 날이 최근에는 시대와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시대의 변화는 교편이라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교편이라는 말은 가르칠 때 사용하는 채찍이라는 말로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는 밟아서도 안 되고 스승보다 앞서서 가지도 말라"는 말과 비교해보면 시대가 얼마나 변했는지 어는 정도 알 수 있다.스승 뿐 아니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도 예전처럼 잘 나타나지 않는데, 그것은 대가족 시대에서 핵가족 시대로 넘어오면서 원천적인 교육이 부재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한다.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면서 배웠던 교육은 점점 사라지고, 심지어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 가정 자체적인 교육이 힘들어 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유연한 사고의 방식을 배우는 곳이기에 학원과는 다르며, 학생들은 학교의 고마움을 우선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김영란법의 취지는 좋으나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협소한 마음이 들고 행사가 축소진행 될 수밖에 없는 점은 안타깝다”며 스승의 날을 맞아 예전처럼 촌지가 오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은 당연히 사라져야할 부분이지만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까지 사라질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이어 스승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풍토를 만들고 유지시켜내는 것도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명임을 강조하며,꼭 스승의 날이 아니더라도 지금 생각나는 스승이 있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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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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