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계 노동‘퇴비공장-주민-행정’악취 갈등 고조

업체, 악취 저감시설 설치공사 공개…일부 완공 일부 공사 중 밝혀
주민, 업체가 당초 3월말 완료 약속 어겨…‘악취 여전’ 불만 최고조
신정이 의원(부의장), 주변 악취 측정장치 추가 설치 강화 ‘촉구’

2019년 04월 18일(목) 09:4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읍과 인접한 인계 노동리(장덕리 뒤) 악취문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체측과 주민, 행정 등 3자가 다시 만났지만 서로간 공방만 치열했다.
지난 12일 퇴비공장측이 당초 주민과(민원인) 약속한 악취 저감시설 설치 관련 상황과 설치 후 현장을 일반에 공개하고 저감시설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지만, 주민들의 원성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퇴비공장측이 공개한 저감시설에 대해 주민들은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하고 단호하게 거듭 밝히면서, 공장측이 나선 설명회는 파행속에 끝났다. 이에 행정도 난감한 모양새다. 3자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설명회는 퇴비공장측과 행정측이 자리를 마련해 장덕마을 이장과 주민, 노동마을 주민, 군 환경과장 및 직원, 읍장, 읍민회장,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설명회는 앞서 지난 1월 말경 장덕마을 주민과 퇴비공장·돈사 운영자, 황숙주 군수, 환경수도과·농축산과 관계자 등이 모여서 장덕마을 복합문화교류센터에서 인계 노동 퇴비공장 악취 관련 설명회를 가진 후 3개월여만에 이어진 것으로, 당시 공장측은 퇴비공장내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3월말까지 완료해 주민에게 공개할 것을 약속한바 있지만, 2주정도가 더 지나서야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세 시간 넘게 열린 설명회에서는 행정과 공장 운영자, 주민들과의 판이한 입장차이만 확인됐을 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퇴비공장 사주가 나서 주민들과 참석자들에게 공장 내·외부 시설물들을 돌며 설명했지만, 주민들은 시설물의 실질적 악취저감효과를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이곳(퇴비공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피해가 여전하다”고 호소하며, 더 이상 퇴비공장의 말을 믿지 못하니 폐쇄 또는 이전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민 A씨는 “‘3월까지 시설이 완료되면 냄새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사업주가 말했지만, 4월중순이 되서야 시설을 공개한 것을 보면 그동안 약속을 수차례 어겼던 것의 연장선일 뿐 또 주민들을 속이는 것이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주민들은 “약속한 저감시설을 완료한 것도 아니고 진행 중인 것이 눈앞에 확인되고 있다. 주민을 허투루 여기는 처사다. 악취는 계속되고 있는데 무슨 시설을 했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군 행정에도 크게 실망이다.”며 “제발 악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 해주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창측은 “이제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간을 지켜봐주길 바란다”며 자신이 설치한 악취저감시설에 대해 일정부분의 효과를 자신한다는 속내(자체평가 ALC 분석)를 비추는 모양새로 주민들과 맞섰다.
주민들은 계속되는 폐쇄 또는 이전 요구에도 불구하고 행정과 퇴비공장 운영자는 “‘올해 초에 3월까지 시설이 완료되면 냄새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전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본다. 이 문제는 장덕리노동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순창읍이 겪는 고초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정이 의원(부의장)은 “그동안은 악취관련 민원에 대해 행정처분할 법적조치(수치) 근거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정부가 오는 6월말부터 악취측정에 대한 행정조치 근거 수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며 “이곳 공장에도 측정장치를 2~3곳 설치해 정확한 수치를 득해 어길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행정에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환경수도과장은 확답은 하지않 고 “단,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측정장치 추가 설치에 대해서는 공장측도 동의했다. 현재 해당공장 주변에는 행정측이 설치한 측정장치가 1개소 있다.
‘퇴비공장-주민-행정’간 악취 갈등은 평행선을 달리면서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모양새다.

신경호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