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이기도 하면서 평소에 애착이 많았던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 순창에서 근무하게 됨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2일 새로 부임한 임영호(59) 제16대 순창군 부군수의 취임소감이다. 이날 임 부군수는 취임식도 생략한 채 곧바로 실과를 순회하며 사실상 업무에 돌입했다.
임 부군수는 “아직은 부족한게 많지만 순창군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값진 성과와 발전을 토대로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군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0여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군수님을 주축으로 군 산하 전 공무원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루빨리 군정흐름을 파악해 순창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우선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산하 공직자는 자부심을 갖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진취적인 자세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후배공무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임 부군수는 순창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4년 9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순창군 문화공보실장을 거쳐 전북도청 공보관실 보도계장, 세정과 평가계장, 총무과 인사담당, 문화관광국 관광진흥과장, 건설교통국 건설행정과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등 줄곧 도청에서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업무능력이 탁월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동료직원들과의 신의도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