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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5일 단오절 복원해야 한다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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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8일(월) 11:1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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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두룡정이 복구사업에 예산을 투입 복원했으나 단오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인지 현재는 주변이 방치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예산낭비의 지적과 함께 여성들에 놀이문화 복원 차원에서 단오절 두룡정이 행사를 계획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인계면 동촌 마을 앞 들판으로 건지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흐르는 조그마한 도랑이 용처럼 구불구불 돌아 흘러가는 도랑가에 용대가리처럼 많은 물이 솟아나오는 샘이 있으니 이름하여 두룡정이다. 우리고장 순창의 제일 좋은 물이 이곳에서 샘솟는 두룡정이었던 것만은 명확한 일이었다. 따라서 일년중 가장 낮(午)이 바르다고 하는 음력 5월 5일을 단오절이라 하여 사람의 건강을 위하는 모든 행사를 시행했다는 것으로 믿어진다.
순창에서도 이곳 두룡정이 물통거리 행사가 옛날에는 남쪽 지방에서 제일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기록이 없기에 까마득하게 잊혀져가고 있다.
또한 단오선이라 하여 단오날 임금이 가까운 신하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라는 뜻에서 부채를 하사 하였다고 한다. 목욕과 일광욕으로 일 년 간 무병을 기원하는 것도 있지만 일 년 열두달 바깥출입을 할 수 없었던 시절에 맞는 단오는 무병장수라는 미명아래 아녀자들이 나들이를 하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 그래서 목욕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해질 무렵이면 된다. 이때 아낙네들이 이날 다섯 가지를 맞는단 말이 생겼다. 단오날 오후에는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기에 물 맞고, 비맞고, 서방맞고, 몽둥이 맞고 소박 맞는 다는 말이 떠돌게 되었다. 왜정 말기까지만 해도 이곳 두룡정이 행사는 대단했었다.
전남 일부와 남원, 임실 등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던 것으로 미루어 이 물이 호남에서(전남북) 제일 좋은 물이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며 현재도 두룡정이의 맑은 물이 샘솟고 있지만 단오행사가 없어 찾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인계농공단지 앞 인계면 동촌마을 두룡정이는 용의머리에서 물이 나듯 호남에서 제일가는 약수가 샘솟듯이 해 인근 남원, 임실, 정읍 사람들이 찾아 머리감고, 목욕하며 무병장수한다는 행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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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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